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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관광휴양사업자

안전 및 위생·서비스 교육 실시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도시민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농어촌민박 및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휴양사업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안전 및 위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무안군 보건소에서 식중독 예방교육과 식재료와 주방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하였고, 목포소방서에서는 농촌관광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심폐소생술 기본요령 등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친절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농촌관광휴양사업자의 서비스 의식 향상 및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자료를 제공하였다.
최근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농촌 문화·전통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농촌이 농사만 짓는 곳이 아니라 도시민의 체험과 휴식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는 역할까지 해주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휴양사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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