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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주은모래 축제’ 성황리 마무리

“모래 위의 추억, 하나되는 상주”지역 화합과 관광객 호응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점숙)는 지난 12일,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상주은모래 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6월에 열릴 예정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된 바 있다. 행사 당일 약 2,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는 상주은모래밴드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과 더불어 이어진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맨발 걷기 체험과 3려(배려·격려·장려) 캠페인 등 환경과 건강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송림 일원에서 펼쳐진 마을대항 전통놀이(윷놀이, 투호, 석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을대항 노래자랑이 진행되었으며, 관광객들도 현장 접수를 통해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등 축제의 열기가 고조됐다.

보물찾기 이벤트를 비롯한 수상레저 체험(카약·패들보트·수상스키), 모래조각·모래성 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현장에서 운영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와 푸드트럭 등 먹거리존도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상가에서는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축제가 개최되어 예년에 비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축제에 참가한 한 관광객은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과 지역민의 정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류수영 주민자치회장은 “은모래를 테마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지역 자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첫 번째로 열린 은모래 축제가 예산 대비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은 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축제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상주면은 향후 행사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피드백을 수렴하여 ‘상주은모래 축제’를 상주의 대표 여름축제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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