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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3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참여

교통, 생활, 서민 경제 등 도민 일상과 밀접한 3대 분야
“기초질서 지키기는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7월 8일(화) 오전 8시, 춘천 온의사거리 앞에서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 생활, 서민경제 등 도민 일상과 밀접한 3대 분야의 기초 질서를 바로 세우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도지사와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박상경 춘천경찰서장을 비롯해 도 교육청,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본부, TS한국교통안전공단 춘천면허시험장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분야별 주요 홍보내용은 ▲교통질서 분야는 새치기 유턴, 지정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구급차의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 ▲생활질서 분야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광고물 부착, 음주 소란 행위 등 예방 ▲서민경제 분야는 노쇼, 암표 판매, 보이스피싱, 무전취식 등 생계침해 불법행위 대응 등이다.
 
강원경찰청은 7~8월 두 달간 집중 홍보 후 9~12월간 집중 계도‧단속에 나서 기초질서 확립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도는 강원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주취자 및 정신질환자 보호조치 업무를 지원하고 CCTV‧보안등‧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을 확충해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민안심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단체 활동을 지원하여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나선다. 

이외에도 교통경찰의 근무환경 개선과 직무 효율화를 위해 단속장비 등 현장용품도 지원한다.  

김진태 지사는 “기초질서 지키기는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한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드는 만큼 기초질서 지키기에 모두가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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