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진주시, 청소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

청소년진로체험관,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진주시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진로·적성탐색을 위하여 청소년 진로체험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입시전담 정보센터, 충효교육원 등 다양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 꿈을 찾아가는 행복한 여정, <청소년 진로체험관>
진주시는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라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6월에 진양호 꿈키움동산에 개관한 ‘청소년 진로체험관’에서는 개인의 소질 및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관 내 직업 체험’과 ‘진주에서 직업 찾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 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에게 체험형 강의를 듣는 과정으로 바리스타, 로봇코딩, 드론조종사, 창의건축가, 원예예술치료사, 토탈공예사 등 11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진주에서 직업찾기’프로그램은 스포츠행정가, 과학수사관, 소방관, 뮤지컬배우, 웹툰제작자 등 42명의 멘토가 학교를 방문하여 각각의 직업에 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청소년진로체험관 누리집(http://www.jinju.go.kr/jinro)과 전화(055-749-7975)로 가능하다.  

▶ 꿈을 실현하는 열정의 공간, <청소년 수련관>
본성동에 위치한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동아리 프로그램, 청소년어울림마당, 학교·기관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 방학프로그램 등 총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는 2025년 현재 댄스, 밴드, 노래 3개 분야 22개 동아리에 189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되어 동아리 인증식, 역량강화 화합한마당, 동아리 성과발표회 등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중, 고등학교 소속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험 분야는 토요가족체험마당, 학교·기관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한마음축제,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가오는 7월에 청소년 진로지원 꿈 캠프, 8월에는 청소년 가요 댄스 경연대회, 9월에는 토요가족체험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체육활동 분야는 암벽등반교실, 암벽등반대회,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해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암벽등반교실은 2개월 과정으로 평일과 주말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 힘들 땐 언제든 찾아주세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진주시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1995년 3월 개소하여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그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상담, 검정고시 등의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 학업에서 취업까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57명의 학생이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하여 56명이 합격하였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34명의 학생이 합격을 하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무실은 진주시 북장대로6번길 9(인사동)에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화상담은 055-1388로 24시간 운영한다.

▶ 미래인재들의 진로·진학 나침반 역할을 하는 곳, <입시전담 정보센터>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입시전담 정보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복잡하고 변화하는 고입과 대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시상담’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경남진학지도협의회 소속 현직 교사 8명이 직접 ‘대면상담’을 통해 진로·진학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월·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입시전담 정보센터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대입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대입 특강’,‘입시 개별상담’,‘입시 토크콘서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입 특강은 매년 입시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로·진학 관련 주제로 현장의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입시 개별상담은 중·고등학생의 진로·진학 방향 설정을 위해 1:1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며, 입시에 대해 보다 심화된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중 상담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토요일에 운영되는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큰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대화의 장인 입시 토크콘서트는 현직 입시 상담교사들로 구성된 패널이 참여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충효예절 교육으로 바른 인성 함양, <충효교육원>
진주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충효 정신을 함양하여, 예절 바른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효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충효교육원은 전문기관인 진주향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영·유아, 초등학생, 고등학생, 성인반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예절교실에서는 어린이집을 찾아가 전래놀이와 예절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대상 사자소학 프로그램은 도덕교육과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능 시험을 끝낸 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전통예절교육을 진행한다. 충·효·의를 바탕으로 한 인성 예절강의와 전통예절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상으로 한복체험, 다도, 전래놀이, 예절교육, 향교 및 진주역사, 한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체신청으로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비는 무료이다. 관심있는 프로그램의 신청은 진주향교 누리집(http://www.jinjuhg.kr)을 참고하거나 전화(055-742-3173)로도 가능하다.


농구대회


진로상담의 날 특강


충효교육원(어린이 예절교실)


동아리활동(동아리성과발표회 문화공연)


어반스케치여행(방과후아카데미)


진로체험관 직업체험프로그램(업사이클링)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햇빛·바람·수소 품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민국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연다
전북자치도가 새 정부의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힘입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약 9,833GWh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갖추고 에너지 전환을 이끌 선도 지역임을 보여준다. 특히, 새만금 인근에 조성 중인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구축되면 신재생에너지만으로도 전력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북 지역경제 재도약의 핵심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8년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인프라 구축 및 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나, 지난 정부의 원전 중심 정책 추진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정책이 후퇴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로 도내 모든 변전소가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되어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으로 RE100을 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2025 동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의 모든 경기(6경기)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남자축구의 경우 대한민국,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을 포함해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동아시안컵 여자 축구 참가국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4개국이며, 수원과 화성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2년마다 열리는 동아시안컵 대회의 4개국 남자 국가대표팀들의 모든 경기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림에 따라 용인은 물론 국내외 축구 팬들의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중국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일 오후 8시 홍콩, 15일 오후 7시 24분 일본과 차례로 경기를 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동아시아 주요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자웅을 겨루는 큰 대회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용인미르스타디움 잔디를 잘 관리해 온 결과 이곳 잔디상태가 전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