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6℃
  • 구름많음강릉 11.3℃
  • 연무서울 12.9℃
  • 맑음대전 13.0℃
  • 구름많음대구 13.4℃
  • 흐림울산 11.5℃
  • 연무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12.0℃
  • 흐림제주 10.1℃
  • 구름많음강화 10.0℃
  • 맑음보은 12.5℃
  • 맑음금산 12.1℃
  • 구름많음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12.6℃
  • 구름많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서울교통공사, 현장에 힘 실은 ‘안전 동일체’ 체계 구축

지시 아닌 자율로…서울교통공사, 안전관리 새판 짠다
현장 역량 강화부터 성과 평가까지…‘안전 동일체’ 본격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금), 안전관리본부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본사-현장 안전 동일체’ 실현을 위한 실행 방안을 공식화했다.
‘본사-현장 안전 동일체’는 기존의 지시 위주, 형식적인 안전관리 방식에서 탈피하여 현장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안전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공사의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안전조직 개편 ▲현장 안전역량 강화 ▲기강 확립 등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안전관리본부 외에도 영업, 차량, 승무, 기술 등 각 부문에 ‘현장 안전 실행조직’을 신설해 안전 조직을 재편할 계획이다. 본사는 기획, 진단, 점검, 중재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각 실행조직은 현장에서 직접 실행과 대응을 맡으며,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구조로 구성된다.

이미 지난 4월부터는 각 본부 팀장급 이상 10명으로 구성된 ‘안전 관리 실행협의체’가 운영 중이다. 이 협의체는 공사 내에서 발생한 사고 및 유사 사례를 분석해 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개선 조치가 실제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구성된 ‘안전 신속 점검 TF’는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공사는 이와 함께, 근무 조별로 ‘안전 실무 촉진자’를 지정해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있으며, 실천 중심의 ‘체감형 안전교육’을 도입해 현장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려 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의 안전 활동 참여도를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안전성과 평가체계’도 마련해, 안전을 자신의 업무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나윤범 안전관리본부장은 “본사와 현장이 함께 움직이는 안전관리 체계는 모든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사고 예방에 기반한 체계적 대응과 현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3.1운동 기념 ‘진주걸인·기생독립단 만세운동’ 재현
3.1운동 107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 진주대첩 역사공원 호국마루에서 ‘진주걸인·기생독립단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진주문화사랑모임(이사장 김법환)이 주관한 가운데 호국선열의 얼이 깃든 진주대첩 역사공원 호국마루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진주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10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 만세운동을 재현한 연극인 ‘걸인이 일어났소, 기생이 일어났소’ 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힘차게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3.1운동 당시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참여한 진주의 걸인과 기생들의 독립 만세운동은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을 일깨웠으며, 독립 만세 시위가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가는 계기가 됐다. (사)진주문화사랑모임은 1996년부터 매년 재현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그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김법환 이사장은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나라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이번 재현 행사가 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고 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권 도정보고회 '7천 여 명 운집'… 반도체부터 미래차까지 현안 소통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3월 15일(일) 오후 1시30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강원 도정보고회」 원주권 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보고회는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인 ‘도민공감 행정’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춘천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도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도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 이날 행사에는 원주권역 도민 7천여 명이 참석해 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상범 국회의원과 박정하 국회의원, 김시성 도의회 의장, 원강수 원주시장, 김명기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국 평창군수, 신경호 도 교육감 등 주요 인사도 함께해 도정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힘을 모았다. □ 김진태 도지사는 보고회에서 PPT를 활용해 도정 주요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 먼저,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추진상황을 보고하며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강원도와 강원특별법이 절대 소외되어서는 안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이 내일 국회 심사에 오르기로 되어 있는데, 내일 마저도 미뤄져서는 안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