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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전환 프로젝트 ‘남해 좀 다녀올게요’ 기대 만발

전국 215:1의 경쟁률 기록
최종 선정자 4팀, 6~7월 중 남해 체류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일상 속 쉼표를 찾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탐색하는 남해 생활전환 프로젝트 ‘남해 좀 다녀올게요’에 참여할 최종 4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해 좀 다녀올게요’는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벗어나 남해의 자연과 로컬 문화를 경험하며 삶의 전환점을 찾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에는 전국에서 총 861팀이 지원해 21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선정된 4팀은 6~7월 중 남해에서 최소 3박 4일 이상 체류하며 남해 로컬 프로그램 체험, 지역 주민과의 저녁식사, 하루 회고하기 등 참여자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본 프로그램 진행 기간 중에는 참여자의 생활을 촬영하며, 이 촬영된 콘텐츠는 남해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배포될 계획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전국 각지에서 뜨거운 관심이 몰린 것은 남해가 지닌 특별한 매력과 더불어 단순한 여행을 넘어서는 프로그램의 진정성이 잘 전달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고향 남해에서 포근한 남해 로컬 문화를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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