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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사회적기업에 총 5억 원 지원

- 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기업 선정…활성화 도모 -


  충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5억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3월부터 추진한 ‘2025년 충청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통해 최종 13개 시군 소재 24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26개 기업에 3억 8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으로 대상 기업은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브랜드 개발 △홍보 및 마케팅 △누리집 제작 등에 집중해 향후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국고보조금 삭감 등 정부 지원 감소로 사회적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임에도 도는 자체 예산으로 사업개발비를 지원해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추가 수익 모형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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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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