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목)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5.3℃
  • 구름많음대전 15.2℃
  • 구름많음대구 15.3℃
  • 박무울산 14.5℃
  • 맑음광주 15.5℃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2.8℃
  • 맑음제주 15.4℃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4.2℃
  • 구름많음금산 14.7℃
  • 맑음강진군 14.0℃
  • 구름많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김영록 지사, 전남수협조합장협의회와 수산 현안 논의

소통간담회서 현장 목소리 듣고 어촌 어려움 해소 협력키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목포, 여수 등 지역 21개 수협장과 소통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김상문 여수수협 조합장은 21개 전남 수협의 4만 6천여 조합원을 대표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인양 쓰레기 수매사업 지원과 안전한 조업 환경 마련을 위한 보험료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하재규 제3·4구 잠수기수협 조합장은 이상기후로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도비 지원 확대를, 추상근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양식재해에 따른 폐사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냉동창고 지원을 각각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한 해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협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조합장들께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케이김(K-GIM) 국가전략 클러스터 구축 등 전남 미래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발굴해 건의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022년부터 개발 중인 신규 김 활성처리제에 대한 대규모 현장 적용 시험이 진행 중이고, 관련 해수부 고시 개정을 통해 조속히 공급되록 수협에서도 많은 협조 바란다”며 “최근 지적된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침해와 관련해 전남도는 합동 실태조사와 인권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니,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한 전남수협조합장단협의회 관계자들은 전남 수산업 발전을 위해 21개 수협이 맡은 역할을 다하고, 어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정책 협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수수협에서 열린 ‘전남수협조합장협의회 소통 간담회’에 참석,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수수협에서 열린 ‘전남수협조합장협의회 소통 간담회’에 참석,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여수수협에서 열린 ‘전남수협조합장협의회 소통 간담회’에 참석, 전남 해양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2006년의 두 약속, 2026년 순천만이 다시 철새에게 답하다
2026년은 세계 철새의 날 20주년이자, 순천만이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두 기념일은 결국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했다. “철새가 머무는 도시는 어떤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다. 그리고 지난 20년, 순천만은 그 질문에 개발이 아닌 보전으로, 방치가 아닌 복원으로,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과 주민의 참여로 답해 왔다. ◇ 2006년의 두 약속, 순천만의 선택2006년 순천만은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되며, 국제적으로 보전해야 할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았다. 같은 해 시작된 세계 철새의 날은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중심으로 기념되는 국제 캠페인으로, 철새와 이동경로,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의 순천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1990년대 순천만은 골재채취, 하천정비, 주변 개발 압력 속에서 훼손 위기에 놓여 있었다. 그랬던 순천만이 전환기를 맞은 것은 시민과 행정이 이 공간을 ‘아직’ 개발되지 않은 땅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바꿀 생태자산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람사르습지 등록 이후 순천시는 철새 서식지 확대, 흑두루미 먹이터 조성, 전봇대 철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내 집에서 맞는 존엄한 임종, 재택 의료케어 모든 시민에게!”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13일(수) 성남시민의 삶뿐만 아니라 마지막 순간의 품격까지 지켜낼 ‘내 집 생애말기케어 완성 프로젝트’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민선 8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던 이 사업을 성남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과거 상대원동 ‘성남의원’ 원장으로 활동하던 때를 언급하며 “성남의 수많은 이웃의 삶과 죽음을 지켜보며 의사로서 가졌던 애틋한 마음을 성남시의 정책으로 담아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신 후보는 “그동안 일부에만 한정됐던 재택 의료서비스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여러분이 각자의 집에서 전문적인 돌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상진 후보는 “지금까지는 집에서 임종을 맞이할 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이 경찰의 현장 확인과 검사의 지휘를 기다려야 하는 등의 가혹한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며 “앞으로 성남에서는 협약 의료기관 의사가 즉시 사망진단서를 발급함으로써 ‘집에서’ 곧바로 경건하고 품격 있는 장례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고통스러운 절차를 없애는 시스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