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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초시, 2025 영랑호 벚꽃축제 소통 간담회 개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든 축제, 현장의 목소리 나누며 지속적인 발전 다짐

속초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영랑호 벚꽃축제 부스 참가업체를 초청해 축제 이후 성과를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소상공인과 함께 만든 축제,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축제의 주역이었던 참가업체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참가업체 대표, 축제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축제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전하는 운영 후기와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축제의 주요 성공 요인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벚꽃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제안과 아이디어도 활발히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낸 주체로서 자긍심과 애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축제의 큰 성공 요인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벚꽃축제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먹거리를 함께 고민해 주시고, 내실있는 체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협조와 참여 덕분이었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벚꽃축제를 속초의 대표 축제로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영랑호 벚꽃축제는 지난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영랑호 일원에서 펼쳐지며 총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도시 속초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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