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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기획「 대구의 아침콘서트_ 무비&뮤직 콘서트 」개최

가을 아침을 깨우는 로맨틱한 선율


2016년 9월 6일 화요일 오전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클래식 마니아와 주부관객층을 위한 오전음악회「대구의 아침 콘서트」다섯 번째 시리즈를 9월6일(화) 오전11시 팔공홀에서 <무비&뮤직콘서트>라는 부제를 가지고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하반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영화13편을 엄선하여 영화영상과 함께 지역출신의 연주자들이 명곡들을 들려준다. 

오프닝은영화<미션>의주제곡‘가브리엘오보에’(Gabriel'sOboe)와<웰컴투동막골>에 나온‘카자부에'(Kazabue)를‘서철효’가 연주하며, ‘벨레스텔라 여성중창단’이 영화<쇼생크 탈출>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Sull'aria_편지의 이중창)과 영화<인생은 아름다워>에 나온 오펜바흐의 오페라호프만의 이야기중 '뱃노래'(Belle nuit, o nuit d'amour_아름다운 밤)등을 노래한다. 그 밖에도 일렉 기타리스트 ‘최만호’가 영화 애니메이션<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와 <시네마 천국>주제곡‘러브테마’를 연주한다. 후반부는 피아니스트 이지연이 영화<러브 어페어>중 ‘피아노 솔로’를, 바이올리니스트 ‘차혜련’이 영화<동감>의 주제곡인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와 <시네마천국> 주제곡 ‘Cinema Paradiso’(시네마파라다이스) 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지난 4월부터 공연한 <대구의 아침 콘서트>에 지속적으로 관람해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더웠던 8월의 여름은 잊으시고 가을의 문턱, 문예회관에 오셔서 상쾌한 아침을 음악과 함께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대구의 아침 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8회*8월공연없음)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11시 팔공홀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연주자 및 뮤지컬 가수 등을 모시고 8회 동안 다양한 레퍼토리 구성과 영상매체를 함께 선보이는 토크형식의 마티네 콘서트이다. 
   
공연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과 053-606-6133 또는 티켓링크 1588-789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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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