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3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쏘셜공작소 신은경 대표가 초청되어 재난 대응을 넘어, 일상에서 기후 위기를 줄이는 봉사자가 되는 법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의 증가와 이에 대응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위기 대응 방안 탄소중립 실천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과 조직적인 지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 대비와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재난 대응 및 복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보다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이선구 의원,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참석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영양 및 식품안전 정책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고령화로 인한 영양·식생활 문제 대응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급격히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와 균형 잡힌 영양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 씨의 사회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향후 경기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