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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해외사무소 ‘시장 확대’ 노하우 공유

충남 해외사무소장 간담회…도내 기업 지원 강화 방안 등 논의


충남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충남 해외사무소장 업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 해외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인도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설치했다.


주요 업무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제공 및 진성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또 △해외 관광객 유치 △국제 교류협력 △공공외교 활성화 등도 주요 업무로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25∼26일 아산에서 개최한 해외 진출 설명회 및 기업 수출 상담회에 맞춰 입국한 해외사무소장들의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내 기업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해외사무소장들은 각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바이어 정보를 공유하며,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 도내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해외사무소장들은 앞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 등 4개국 통상자문관과 함께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 생산 시설을 방문했다.


예산사과와인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수출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방문에서 해외사무소장과 통상자문관들은 와인 생산 과정을 직접 살피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수출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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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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