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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7일, 8개 중소기업 지원기관 합동 설명회 열려
맞춤형 상담창구 운영, 참석자 전원 책자 제공


울산시는 2월 27일 오후 3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6층 유-스타(U-STAR) 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총 8개 기관이 합동으로 중소기업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설명회는 금융지원, 경영・창업, 기술개발, 수출・판로 등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기관별 발표와 질의・답변 시간으로 진행되며, 맞춤형 상담창구도 같이 운영된다.


기관별 지원시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은행 울산본부 ▲울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울산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제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이 중요해짐에 따라, 한국무역협회 ‘박선민 울산지역본부장’이 ‘울산수출 동향 및 트럼프 2기 통상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 정보가 수록된 ‘2025년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적시 제공하고 참여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울산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 마련을 위해 총 24억 9,700만 원을 투입해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 단계별 맞춤형 지원, 국제 특송 물류비 확대 지원 등 20개 통상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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