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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행복 공원 조성을 위한 시·군·구 회의 개최

- 원도심 공원 확충 및 공원 환경 개선 … 시민 만족도 높인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원도심 공원 확대 및 공원이용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권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5년 시민행복 공원 조성을 위한 시‧군‧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군·구 공원 분야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공원 분야 주요 사업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활권 시민행복 공원 조성을 위한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생활권 원도심 공원 조성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노후 공원 이용환경 개선 ▲맨발 산책로 및 편의시설 조성 확대 등이 논의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서는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구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빙기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공원이용 환경 개선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25년도 공원 분야 주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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