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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 23일, 김진태 도지사·이병선 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서 장보기 행사 참여 -
-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속초사랑상품권 한도 상향 등 -
- 속초관광수산시장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


□ 속초시는 6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집중한다.

□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수산업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우선, 1월 23일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청, 속초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제단체 및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들은 각자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은 2월 1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및 설 명절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2월 10일까지 카드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개인 월 구매 한도 역시 2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와 함께 10% 할인 판매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속초사랑상품권도 설 명절이 있는 달은 1인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하여 소비 진작을 유도한다.

□ 또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27개 점포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수산복합문화공간, 033-635-8433)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단, 수입 수산물과 국산 원물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 구매, 법인카드 구매 건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과 수산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속초관광수산시장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속초시, 설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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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