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제천복지재단-한국재정정보원 ‘복지아카데미’, 국고보조금 통합관리 시스템‘e나라도움 실습 교육’실시


제천복지재단은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강릉·강원 권역)와 연계하여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국고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모든 처리 과정을 전자화하여 정부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부정수급 방지·국민편의와 투명성을 높이고자 2017년도에 도입되었으며 모든 국고보조 사업자가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제천복지재단과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강릉·강원 권역)는 지난 1월 예산 시기에 따라 필요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의를 통해 2024년 총 5회 진행하였다.

 

이 중 2회는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에서 3회는 제천 지역에서 방문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국고보조금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이 교육을 제공하겠다라며 재단이 지역 내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필수 교육뿐만 아니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제천복지아카데미는 사회복지 역량 강화와 교육 자립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시설 및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