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평창군, 첫 대설주의보 완벽 대응


평창군은 지난달 26일 금해 첫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발 빠른 제설 작업을 실시하며 신속한 초동 대처를 완료했다.

 

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73km에 대한 제설을 대비해 인력 25, 장비 33, 제설제 5,279톤을 사전 확보하고,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하여 안전관리 전문 기관인 세이프지와 평창군 보건관리자의 제설 교육도 미리 진행하며 제설 준비를 마치고 첫 대설주의보에 완벽한 대응을 할 수 있었다.

 

평창군은 예비 특보 발령 시 강원특별자치도의 강화된 제설제 살포 기준에 따라 미리 확보된 인력과 자재를 활용하여 강설 이전에 미리 제설제를 살포했다. 한파로 눈이 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잔설 제거 시에 쉽게 제설제를 쓸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제설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한 8개 읍면에 장비 사용료를 재배정하여 각 읍면에서 폭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고, 보급된 마을별 부착 제설기를 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도 시행했다.

 

평창군은 남은 재난 대책 기간에 상황 대응을 위해 대설 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 근무를 하고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대설·한파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폭설과 한파 발생 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하여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들도 내 집 앞,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이선구 의원,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참석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영양 및 식품안전 정책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고령화로 인한 영양·식생활 문제 대응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급격히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와 균형 잡힌 영양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 씨의 사회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향후 경기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