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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 안심하고 택배 이용하세요.


인천 서구(서구청장 강범석)에서는 검암경서동주민센터에 ‘무인 여성안심택함’을 설치하여 6월 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검암경서동은 원룸, 빌라 등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며 검암역을 중심으로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1호 설치 장소로 선정됐다. 

서구 무인 여성안심택배는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거주지 인근 지역에 설치된 무인택배함을 통해 택배물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주거지 노출 또는 혼자 있어 문열기가 불안할 때, 바쁜 직장 생활로 택배수령이 어려운 시민이 주 대상이다. 

여성안심무인택배 이용방법은 물건구매 시 배송지를 무인택배함 수령지 주소(인천광역시 서구 승학로 480 무인택배함)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해당 무인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인증번호를 수령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은 해당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물품보관 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과금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택배를 이용하기 바라며 추후 무인택배함이 호응을 얻어 이용자가 많아 질 경우 인천시와 연계하여 확대 운영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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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