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평창군, 겨울철 대비 도로 제설 체계 구축 나서


평창군은 겨울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도로 제설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도로 제설 기간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2개 노선 273km를 대상으로 올해 1115일부터 내년 315일까지 121일간이다. 군은 제설 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소금 및 염화칼슘) 5,750여 톤과 모래 2,700를 제설 대기소 4(평창, 대관령, 봉평, 진부)에 비치할 방침이다. 또 주요 고갯길의 안전을 위하여 군청 소유 장비(유니목 등)와 임대 장비(제설 덤프, 굴삭기 등) 35대를 전진 배치했다.

 

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에 제설 사역 12명을 증원 배치하여 총 24명을 현장에 상시 투입하여, 고갯길 등 상습 결빙 구간에 예비 제설제 배포와 상시 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많은 강설량이 관측되는 안반데기와 모릿재터널~마평 구간은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강설과 결빙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제설 기간 신속한 도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관계 기관과 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제설 대책 기간에는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구분해 빈틈없는 현장 제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리고 장비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은 마을 자체적으로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제설용 모래 2,700를 비치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최근 기후 동향으로 봤을 때 국지성 강설과 더불어 한파가 병행될 예정으로 철저한 제설 기반을 구축해 강설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이선구 의원,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참석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영양 및 식품안전 정책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고령화로 인한 영양·식생활 문제 대응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급격히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와 균형 잡힌 영양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 씨의 사회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향후 경기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