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밀양시 공동주택 상시감사 효과 기대

입주민들의 부조리 발생 억제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 유도

밀양시는 최근 공동주택의 주거비율이 높아지면서 공동주택 관리비 횡령 및 회계처리 부적정 등 공동주택 관리가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점검키로 했다.

관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는 56개 단지로 이 중 2014년도 4개 단지, 2015년도 18개 단지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으며, 올 연말까지 부전아파트 외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일반관리비의 적정사용 여부, 공사․용역 부분의 입찰 방법, 사업자 선정, 계약방법 등의 적정 여부, 정보공개 분야로서 관리비내역, 회의록, 잡수입 집행 등 각종 운영비의 사용 공개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상시감사를 통하여 입주자대표 책임성 부족과 입주민들의 무관심으로 발생되는 부조리를 차단하고, 입주민 참여 확대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