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시민과 함께 ‘미래 철도망’ 구상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안 시민설명회’ 성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10월 22일 오전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안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철도 정책 시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노선과 의정부경전철 순환선 구축 방안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여러 시민을 비롯해 도ㆍ시의원, 철도ㆍ교통 분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는 철도 정책 수립 과정을 초기부터 시민들과 공유해 나간다는 취지로 지난해 6월과 11월 두 차례 미래 철도망 구상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어, 올 연말 중앙정부 철도 분야 중ㆍ장기계획 반영 건의 시점을 앞두고 세 번째 시민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 1부에서는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주요 내용인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과 의정부경전철 순환선에 대해 용역 관계자로부터 노선 대안별 비교 분석과 최적 대안, 추진상의 문제점 및 추진 방안 등 그간의 분석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2부에서는 전문가 지정토론 시간을 통해 사전타당성조사 내용에 대한 철도ㆍ교통 분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현실적인 조언들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경기순환철도망의 완결을 위해서는 8호선(별내선) 연장을 효율적으로 계획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시민들 간의 합의와 관계 지자체와의 전략적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8호선 연장의 경제적 타당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임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설득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GTX-C 도입에 따라 의정부역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민락ㆍ고산과 의정부역 간 경전철 등 도시철도 연계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7호선 연장이 동부지역 경유 없이 단선으로 추진된 데 따른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향후 7호선 연장의 원활한 운행을 위한 복선화의 필요성과, 경전철 순환선 건설비용 절감을 위한 지상 교량 건설방안 등을 제안하며 토론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대광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 광역철도 사업 건의를 앞둔 시점에서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에 대해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한 점에 큰 의의를 둔다”며, “남은 기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을 건의하고, 내년에도 지속해서 사업 반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의 마지막 열쇠인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경전철 순환선 구상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