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젊은 도시로 가는 인천 서구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이하‘서
2012년 대비 2016년 인구추이

범례 : 
구’)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전국 평균 40.2세, 인천시가 38.9세인데 비하여 서구는 36.8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인구 추이에서도 2012년말 446,272명이던 인구가 2015년말  113.1% (58,334명) 증가한 504,606명으로 인천시에서도 인구의 유입이 가장 많은 곳으로 특히젊은 세대 인구 유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청라지구 및 검단지역의 개발과 인천공항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에 따른 교통 및 생활 여건 개선과 더불어 검단새빛도시 개발 등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이익을 반영한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의 인구 증가는 단기간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 이러한 인구증가는 지자체 행정수요와 불가분의 관계로 광범위한 계층별 복지와 함께 주거, 교육, 교통, 치안, 환경 등 수많은 현안 사항이 더욱 복잡·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구민들의 욕구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행정서비스도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분야가 융·복합되어 복잡하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 구에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별, 세대별 현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각종 현안 사항과 환경 변화에 대하여 실증적 분석을 통해 미래지향적 정책지표를 마련하여 구민이 더욱 살기 좋은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