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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생활밀착형 사업 통해 시민 안전 추구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3주차 정례 기자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공포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사업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등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구리시는 10월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훈련은 구리역에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하고,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구리시는 8호선 장자호수공원역 주변의 보도 정비를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보도블록이 노후되고 가로수 뿌리로 인한 요철이 발생해 교체 요구가 지속된 구간으로, 보도블록 교체와 가로수 뿌리 제거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도로 보수, 외벽 도색, 노후 승강기 교체 등 31개 항목에 대해 총사업비의 60%까지,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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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농업인 여러분이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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