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첫 공연 가져

장애인․비장애인 한 여름밤 음악과 함께해요~

밀양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숙)에서 운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팀에서 지난 7월 마지막 여름밤 19시에  밀양역 야외공연장에서 오카리나와 우크렐레 합주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2016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음악회’의 식전공연으로 익숙하지 않은 손과 몸놀림으로 비록 서툴지만 뜨거운 열정으로 연주하여 한 여름밤의 열기를 더하였고 특히 컨트리풍의 ‘you are my sunshine'을 연주할 때는 관람자들의 뜨거운 환호가 쏟아져 가슴 뭉클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였다.

한편,  ‘이런 하모니 괜찮아 괜찮아’팀은 지난 4월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주1회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멘토-멘티가 되어 오카리나, 우크렐레, 수화 등을 함께 배우고 익혀 이번 행사에 첫 공연을 가지게 된 것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드림콘서트를 통해 서툴지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그 의지를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