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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고 편안하게”…345개 사업 추진


남해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2025년 부서별 주요 업무 방향과 추진 계획을 점검·논의하기 위해 장충남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각 실·단·과 단위로 진행되고 있으며, 부군수·국장·부서장·팀장·담당직원 등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남해군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찍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고, 편안하게’라는 모토 아래 신규 발굴사업 64건, 공약사업 40건, 주요·역점사업 193건 등 총 345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은 △청사신축 △생활폐기물 처리장 조기완공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 시설 설치 △군도 확포장 공사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남해~하동) 등 기반시설 확충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군민주치의 제도 운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등 군민 호응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과 힐링,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가칭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관련 각 부서의 다양한 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해 필요한 재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실행력 있는 보고회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군수는 “다양하게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업 추진 시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정책효과를 분석·평가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공정의 가치를 바탕으로 협업과 소통을 통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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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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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