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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사업 사례 공유 및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 논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민간참여 활성화 세미나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9월 23일(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민간참여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감축 등 해외 산림의 관리와 활용이 증가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해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민간기반의 참여기반을 강화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본 세미나에서는 국내의 해외산림분야 연구진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그리고 해외 REDD+ 실무자가 참석하여 참여 기업들에게 국내외의 해외산림 이행 사례와 시사점에 대하여 폭넓은 시각을 제시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World bank와, 일본 학계에서 REDD+ 이행체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메콩유역(캄보다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REDD+ 이행 사례와 산림탄소 활용 사례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공유했다. ▲2부에서는 해외산림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콩유역 4개국의 REDD+전문가들이 1:1 매칭 컨설팅을 추진하여 해외산림사업 이행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REDD+이행 전략과 해외산림자원개발 시사점을 소개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민간중심의 국외산림사업이 활성화되고, 국가 NDC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감축 전담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업들 역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산림ESG실현 전략으로 국외산림을 고려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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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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