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김해시,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전국 시 ‧ 군, 경남도내 최초 대통령상 수상


김해시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인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친환경 현수막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모든 행정기관(중앙정부, 광역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의 행정분야에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업무상 지식을 관리‧축적하고 그 지식을 활용하여 성과를 거둔 정책에 수여하는 상으로 2012년 대회 이후 중앙정부에서 대부분 수상해 왔는데, 김해시가 처음 수상함과 동시에 경남도내 최초, 전국 시‧군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행정지식 대한민국 1등으로 인정받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지식대상에서는 ▲지식성과 창출 ▲지식활용 노력 ▲지식축적‧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서류심사를 비롯해 1차 전문가 심사, 2차 온라인 국민심사, 3차 공개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시는 일반현수막이 대부분 마대 등으로 재활용 후 폐기 시 소각 등으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매립해도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 현수막 원단이 개발되었지만, 활성화가 되지 않는 것을 착안하여 ▲김해시 및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등 행정‧공공 현수막 제작 시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 ▲행정게시대에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의무화 ▲민간 상업용 게시대에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시범사업 ▲ 수거 시 일반 현수막과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구분할 수 있는 심벌마크 제작 등을 구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별도 수거 및 화학적 재생 등을 통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이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재활용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김해시는 민선8기 공약인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시책으로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고 있으며, ‘22년부터 시행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근절사업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수상을, ‘23년부터 시행한 민간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으로 24년에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선 8기 공약인 김해시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김해시는 탈플라스틱과 탄소중립으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민과 함께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