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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을 9월 11일(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산림청, 수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두 차례 평가를 거쳐 5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상(산림청장상)에는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의 고농축 산양삼 순액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금상(한국임업진흥원장상)에는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의 ‘간편조리 고사리볶음·곤드레 비빔밥’, △주식회사 네이피의 ‘표고버섯 피클’, △㈜태양아이엔티의 ‘물푸레나무 친환경 접시·빨대’가 수상했다. 이노베이션상은 농업회사법인 대흥(주)의 ‘대추홍삼고와 콜라겐대추’가 수상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수상 업체들을 대상으로 차년도 해외시장개척비(총 1.2억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영문 카탈로그 제작·해외시장정보 제공, 산림청 임산물 수출 지원사업 가점 부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무열 원장은 “임산물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업체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로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망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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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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