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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제1회 마암면·상리면 마을 건강 협의체 회의 개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인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에 따른 2024년 제1회 마을 건강 협의체 회의를 9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마암면 및 상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역 내 가용자원 활용, 지역사회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부 사업추진 현황 검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본 사업은 3년간('23~'25년) 고성군 내 소지역(상리면, 마암면)의 건강격차 원인 규명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개발·수행하여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2차 연도인 올해는 상리면과 마암면의 주민 건강 수준과 건강 결정 요인을 확인한 1차 연도(2023년) 분석을 근거로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게 된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터 중심의 건강정보활용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교육과 운동기술 교육을 통해 신체활동 및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혈압, 혈당 인지율을 향상시켜 궁긍적으로 주관적 건강인지율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상리면과 마암면의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주민 간의 건강격차 해소 및 지역 내 표준화된 프로그램 개발로 소지역의 건강격차 해소 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670-4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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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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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