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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2024년 개도국 산림분야 장학생 합동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8월29일(목) 부터 30일(금)까지 율곡수목원 일원에서 개발도상국 석박사 장학생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산림분야 핵심인재를 선발하여 국내 산림분야 대학원 진학 및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합동교육은 미얀마, 에티오피아, 인도네시아 등 4개국 6명의 개발도상국 석박사 장학생과 국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하여 △개도국 장학생 연구 주제 세미나 개최, △2024 목재산업박람회 견학, △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과정 체험 등을 실시하고, 개도국 장학생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의 시간을 가졌다.
산림치유에 관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한 텟멧웅 씨(영남대 졸업)는 “산림녹화에 성공한 나라,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더불어 최고의 경험을 지원해주신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한국에서 더 배우고 연구해서 전문가로 성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교육이 개발도상국 장학생에게 국내 산림치유와 산림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개도국장학생을 통한 산림분야의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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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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