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주시, 월아산 산림레포츠 시설

안전사고 대비 합동훈련 실시 실시


진주시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3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내 6개 소방서와 함께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산림레포츠 시설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한 합동 구난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훈련이 진행된 월아산 산림레포츠단지는 2022년 5월 개장 이후 성수기 주말마다 평균 1000여 명이 체험하는 인기 있는 여가시설로서, 네트어드벤처, 에코라이더, 짚 라인 등을 통해 모험을 하며 스릴을 느끼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진주시는 산림레포츠 시설의 특성상 와이어로프를 사용하는 구조물이 많아 체험 장비의 탈선 및 고장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구난구조 장비를 활용한 자체 구난구조 능력을 점검하고, 경남 6개 소방서와의 공동 대응 및 신속한 구조를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구난구조 훈련을 통해 경남 6개 소방서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구난구조 작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진주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월아산 산림레포츠 시설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홈페이지(http://www.jinju.go.kr/forestjin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