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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부문 탄소중립 실증기술은 이렇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8월 27일, ‘2024년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및 실증 기술연구 R&D사업 성과공유회’를 마무리했고 밝혔다.
본 성과공유회는 산림청(청장 임상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산림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4 한국산림과학회 학술연구발표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되었다.
기록적인 무더위와 대규모 홍수 등 글로벌 기후위기 이슈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핵심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기능과 가치 증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은 2022년부터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기반 및 실증 기술연구’ R&D사업을 ▲산림경영 활성화,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목재 제품 이용 증대, ▲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4개 연구분야 13개 과제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산림경영 ESG 평가지표 개발, ▲산림경영 활동이 산림탄소 및 종다양성에 미치는 영향 평가 모델 개발, ▲자생종을 활용한 산림 탄소중립 복원 기술 개발,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목재 생산, 소비, 유통 최적화 의사결정 지원시스템 개발 등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들의 산림 현장 적용 방안과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은 “‘2050탄소중립’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핵심분야로 산림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림과학기술 기반으로 산림부문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연구개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가 정책과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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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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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바다, 함께하는 갯골생태공원’ 시흥시, ‘바다 가는 달’ 연계 무장애 열린관광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 운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무장애 열린관광 특별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를 운영하고 지난 12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갯골생태공원 생태해설 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포토투어 ▲그룹 레크리에이션 ▲무장애 염전 체험 등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월 12일 시각장애인 대상을 첫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6회(5월 12일,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에 걸쳐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바다가는 달’ 캠페인 공식 누리집(seatripmon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무장애 열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양 관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