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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송이·능이버섯 선별원 양성교육 성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2~23일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국산 송이‧능이버섯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송이‧능이버섯 선별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조합 선별원 30명은 산림버섯개론, 송이산업현황, 송이산 가꾸기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 실무교육을 병행해 선별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산 송이‧능이버섯 유통체계를 구축하고자 일일거래량과 등급별 공판가격을 중앙회 산림경영지원 누리집(iforest.nfcf.or.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회원조합의 경우 2023년에 영덕‧문경‧안동 등 21개 조합에서 51일간 송이버섯 165톤을, 삼척동해태백‧울진‧문경 등 14개 조합에서 42일간 능이버섯 24톤을 공급하는 등 매해 안정적으로 버섯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중앙회는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국산 송이버섯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임산물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를 통한 버섯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남수 유통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송이‧능이버섯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투명한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선별원의 역량 강화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임가소득 증대와 버섯가격 안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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