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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혁신 창업가 찾습니다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4)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대구광역시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4)’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자가를 9월 20일(금)까지 모집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2024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세계적 혁신자 축제)’는 미래 신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 행사로, 이번 행사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에 맞춰 10월 23일(수)부터 10월 26일(토)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8월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제8회 행사에서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5개 부문에서 326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강연, 전시, 홍보, 워크숍, 메이커체험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만 4천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비롯해 전시, 연사강연, 창업 교육, 카카오 비즈니스 교육, 실감미디어 체험 등 미래 혁신기술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창업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진대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소년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진대회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미래기술 및 글로벌 시장에 적용 가능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우수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며, 참가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다.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미래기술 및 시장에 적용 가능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며,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 문제해결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AI) 활용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별도로 모집한 청소년 ICT 창업가 캠프와 연계하여 중·고등학생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참가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28일(수)부터 9월 20일(금)까지이며, 예선심사를 거쳐 10월 초 본선 진출팀을 발표한다. 본선에서는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3팀을 선정하며 교육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 시상과 총 3,0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대상팀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후속지원이 주어진다.
경진대회 상세 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i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창업은 끊임없는 혁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통한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이번 경진대회에서 세계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를 기대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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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돌보는 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복지 기준... 복지, 제도를 넘어 삶으로… 의정부 ‘모두의돌봄’ 실현
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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