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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와와버스 승무원 친절교육 및 안전교육 추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와와버스의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승무원 친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버스 승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선군 공영버스는 군민 맞춤형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차량 점검과 승무원 교육, 스마트 장비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버스 승무원의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정적인 버스 운행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정선공영버스터미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통관리공단 안전교육 자료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사고예방교육,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함께 친절교육을 5회에 걸쳐 실시한다.

 

박익균 교통관리사업소장은 버스승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친절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주민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 운행 횟수를 증회하고 운행 구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역 맞춤형 노선 개편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 승강장 조성, 버스도착안내시스템 및 승차벨 서비스 등 스마트 장비 도입과 함께 승무원 휴게공간 조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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