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사천시, 피서지 및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현장 단속


 사천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피서지와 축제장을 대상으로 일명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피서지와 축제장에서 물가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이달 5일 개장한 남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2024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제21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등 관내 주요 피서지 인근의 식당, 카페, 숙박업소 등과 축제장12이다.

 점검 분야는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바가지요금 책정 여부, 잔반 재활용 유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이다.

 시는 합리적인 물가 형성을 위한 집중적인 점검으로 관광객들에게 합리적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인들의 임의적 가격 변동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가는 피서지 및 축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