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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근로자 대상 소방안전 예방 교육 실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소방서와 SK기술교육원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SK기술교육원에서 조선관련 교육을 받고 있는 태국 외국인근로자 42명을 대상으로 화재 및 구조·구급 상황 발생시 119신고와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고성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현장 적응과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과 연계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현장에서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사고와 같은 재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확대 및 외국인 관련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경제기업과장 강도영)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지역정착 인프라구축을 위하여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 이해 및 체험, 일자리 고충상담(고성군일자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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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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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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