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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조선업 특별지원 종합대책”마련

1,000억원 규모의 조선기자재업체 자금보증 특별지원 등

부산시, 7. 21. 부산지역 조선업 특별지원 종합대책 마련, 1,000억원 규모 조선기자재업체 자금보증 특별지원 및 실업해소 방안 등 단계별 지원 대책 총력 추진 계획

부산시는 7월 21일 조선업의 극심한 자금난과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침체를 완화하기 위하여 부산지역 조선업 특별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대형조선사의 구조조정과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여파, 금융권의 신규대출 거부 등으로 우량 기업조차도 도산의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조선업의 현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기업이 절실히 요구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만들어졌으며, 단기, 중기, 장기 3개의 단계별 9개 전략과제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단기적으로 △전국 최초, 조선기자재업체 자금보증 특별지원 △조선기자재업체 해외마케팅 집중지원 △조선업체 수요에 맞는 현장밀착 기업지원 △조선업체 실직자 원스톱 취업지원 △실직가정 사회 안전망 확보 등 5개 전략과제를 가지고 기업과 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당장의 지원책을 추진함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정부차원의 계획조선 조기발주 건의 △정부추진 에너지사업에 지역 조선기자재업체 우선 참여 지원 △조선업 사업 다각화 지원 등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협의해 나가며 △조선산업 대체 신(新)산업을 육성하는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기반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지원 대책을 살펴보면, 조선기자재업체 특별자금 보증지원시책의 경우, 신용대출 및 한도초과로 현재 더 이상의 금융권 추가대출이 어려운 지역의 우수 조선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대출과 보증한도와 관계없이 부산시가 전액 보증 지원하는 특단의 자금지원 대책으로, 기존업체는 5억원, STX채권 미회수 업체는 최고 20억원까지 연말까지 총 250여개 업체에 대하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 업체들에게 직접적인 수혈이 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넘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금번 추경을 통해 4억7천만원 해외마케팅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여 이란, 인도카자흐스탄 등 신흥국 시장에 무역 사절단과 행회전시회 참가 등의 지원을 통해 조선기자재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조선업체 밀집지역인 강서구 녹산지역과 부산상공회의소에 ‘현장일자리지원센터’와 ‘고용안정 특별지원센터’설치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실직자의 전직과 재취업 알선, 직업훈련 등 근로자의 재취업과 일자리 안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선업계 481개사를 대상으로 근로자에 대한 특별 설문조사와 소통관 집중 배치하고, 실직한 가정의 사회안정망 확보를 위해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실직가정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고 공공근로 등 단기 일자리사업 확대 등 다각적인 실업대책도 함께 담고 있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지난 5.18일 조선해양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하여 특별고용지원업종 조속 지정, 정부주도 계획조선 발주 등 대정부 10대 건의과제를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정부 및 국회에 범정부차원의 특별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고 있으며, 이중 6개 과제에 대하여는 정부 정책에 기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금번 조선업 특별지원 종합대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산업개혁을 통해서 우리 경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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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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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