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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제천시와 충주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나서

「공공빨래방+정리수납」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와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7월 4일 제천시청에서 충주댐 지원사업 구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빨래방과 정리수납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공 빨래방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이 선정한 7대 중점 협업과제 중 하나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와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올해 충주댐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추진된다.
빨래방 사업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 및 자격 취득 지원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제천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존에 시에서 운영 중인 빨래방의 설비 개선에 더해 이동형 빨래차 도입, 정리수납전문가 양성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주민들에게 더 향상된 공공복지 제공과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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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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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