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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이장협의회 2/4분기 정례회 개최


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도종국)는 28일 하이면 상족암 듕가리 카페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이재성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장, 읍면 협의회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4분기 정례회’를 개최하고, 모범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 등 3개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2024년 고성군 이장협의회 모범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 △고성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안 등 3개 안건을 가결하고, 군정 홍보 사항 전달, 기타토의가 진행됐다.
고성군이장협의회는 오는 7월 23일 14개 읍면 75명의 모범이장과 함께 전북 군산 새만금 방조제, 선유도 등 고군산 군도 역사 탐방을 통해 이장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범죄예방활동 및 사회적약자보호활동 관련 각종사건사고 및 재해재난활동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이장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시군조례개정 등 3개 의안을 가결 처리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고성군은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고성갈모봉 자연휴양림 개장 △제2회 상리연꽃축제 △제3회 경남고성옥수수 쫀달고 축제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등 군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고성군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성군이장협의회 회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오늘도 고성군은 발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정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그리고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도종국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고성군 265명 이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이장 복리 증진에 관한 고성군 조례개정으로 이장님들의 사기진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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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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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