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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가루쌀(바로미2) 본격 이앙 시작

가루쌀 모내기 적기는 6월 25일에서 7월 5일 사이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쌀 적정 생산과 벼재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가루쌀 재배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 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로 선정되어 123ha의 가루쌀을 재배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만기 재배로, 모내기를 6월 하순부터 7월 초까지 완료하여, 10월 중순 수확해 맥류 등 기타작물과 함께 안정적인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다. 주로 8∼10일 된 어린 모를 심기 때문에 이앙 준비를 위해선 균평 작업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늦은 이앙으로 생육 일수가 짧은 만큼 이앙기는 재식밀도를 3.3㎡당 80포기로 설정해 가능한 한 밀식 이앙하여 수량을 확보하고, 재식본수는 포기당 5∼10본으로 설정해 이앙하면 된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가루쌀은 재배 시기별 주의 사항만 잘 지켜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라며 “무엇보다도 수발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별 적정 모내기 시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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