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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최영진의원, 여성문학인과 인문학강좌 특강 강사 나서

여성문학인과 <부산문화발전과 시의회 역할> 특강 강사 나서


(사)부산여성문학협회(회장 박병금)은 지난 6월19일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문학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및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날 인문학강좌의 강사로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장 최영진의원(사하구1·국민의힘)이 초대되어 여성문학인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였다.
이날 강의주제는 <부산 문화발전과 시의회의 역할>로 최영진 의원은 본인이 평소 생각하는 문화예술 정책 소신과 의정 철학을 중심으로 애기하면서 특히 예술이 가지는 힘에 대하여 강하게 전하였다.
예술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여 보다 나은 삶을 사는 원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도시 성장에도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되면서 문화도시로 변한 프랑스의 마르세유를 예를 들어서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여성문학인이 특히 공감한 부분은 시의원으로서 최의원의 의정 철학에 대한 언급이었다.
최영진 의원은 평소 소통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강조하는데 이날 강의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소통은 문화도시의 근간으로 소통은 과정에 충실함을 강조하는 행위이고, 과정이 충실한 것이 바로 문화적인 도시라고 강조하였다. 즉 완성된 결과물에 집중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과정 그 자체가 콘텐츠라고 강조하는 부분에 참석 문학인들이 입을 모아 동의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영진의원은 인문학 강좌외에 작가 손순이 등단 30주년 기념 시집 <지상의별>의 북콘서트로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작가는 “동료작가의 30주년 기념 시집을 함께 낭송하는 것도 큰 기쁨이었으며, 시의원을 초청하여 의정 활동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듣는 것도 의미 있다고 밝히면서 최영진의원이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신에 부산 예술가로서 든든하다”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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