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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의 색다른 볼거리 정원드림호 수상 퍼레이드

- 형형색색 조명으로 수놓는 야간 수상 퍼레이드 연출 -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4월 순천만국가정원 개막과 함께 선보인 정원드림호 수상 퍼레이드가 관람객 및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드림호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시작하여 과거 동천 뱃길의 복원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변 도심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수상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시설이다.

수상 퍼레이드는 총 8척의 선박에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상징하는 짱뚱어, 칠게, 흑두루미 등의 캐릭터 조형물로 연출하고 야간에 형형색색 조명을 더해 무리 지어 이동하는 모습은 동천변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회 주간 14시와 야간 19시 30분 국가정원 내 호수정원 선착장에서 출발하며, 직접 탑승하여 즐기고자 하는 관람객은 선착장 인근 매표소에서 현장 매표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개막 이후 많은 관람객들과 시민분들께서 정원드림호와 수상 퍼레이드에 관심을 갖고 문의를 주셨다”며, “앞으로도 정원드림호가 순천만국가정원의 대표 콘텐츠로 색다른 체험거리가 되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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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