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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재단, 2024년 첫 인문학콘서트 성료

8일 권일용 범죄심리학자의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첫 인문학콘서트 개최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올해 첫 인문학콘서트 강연으로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자를 초청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예매 당일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800여 명이 넘게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용감한 형사들>, <알쓸범잡>, <사건파일 24> 등 방송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권일용 박사는 시민들에게 인간 심리와 알아두면 유용한 범죄 심리에 대해 강연을 했다.

 시민들은 “다양한 범죄의 종류와 생생한 실례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범죄의 원인과 더불어 피해자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인문학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함양과 풍성한 문화적 혜택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가치 있는 강연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인문학콘서트는 2회차 마음의 지혜(김경일 인지심리학자)와 3회차 이리오너라 소리야 놀자(박애리 국악인)의 강연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예술진흥팀(055-835-6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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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