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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동상시장 환경정화 및 전통시장‘장보기’행사 실시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8일(토요일) 동상전통시장 일대에서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자) 주관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환경의 날을 즈음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로 16개 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분성광장에서부터 동상시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개인별로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를 들고 ‘장보기’ 행사도 추진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오는 15일에는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리더로서 우리 고장을 바로 알고, 김해시의 명소와 숨은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해시티투어’를 추진한다.

이명자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바쁜 중에도 내가 살고있는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설립되어 현재 16개 단체 총 5,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여성의 권익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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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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