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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 개최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와 맞손
19세~39세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가 오는 6월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 내 창업 보육기관들이 연합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19세부터 39세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평가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발표 평가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 대학 총장상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상금 ▲창업 공간 지원 ▲주관 창업 보육기관 입주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운영 사무실(02-3394-9223~5)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를 이끌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 육성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창업 공간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운영’, ▲청년 창업역량 강화 교육 ‘청년 START-UP 레벨 UP 프로그램’,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어우러져 성공 창업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세대 융합형 성공창업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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