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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육지원청, ‘빛으로 행진하는 소통 성교육’연수 실시

2024 장애학생 및 느린학습자 인권보호를 위한 보호자 성교육 연수 실시
발달장애 자녀의 성적 발달에 대한 이해 및 성교육 지도 능력 증진
장애인 대상 성편견 및 성폭력 사례 공유를 통한 성범죄 피해 예방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지난 5월 17일(금)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및 느린학습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성교육 지도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청담인지심리연구소 소장 염선임(브릿지교육연구소 상담 자문위원)을 강사로 위촉하여 ‘빛으로 행진하는 소통 성교육’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보호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 자녀의 자기관리 기술, ▲성적 발달 및 권리 등에 대한 이해, ▲장애인 대상 성 편견과 장애인 성폭력 사례, ▲장애 유형 및 발달 정도에 따른 성교육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수에 참여했던 보호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학생,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과 연령에 적절한 성교육 지도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어떤 시선으로 다가가야 하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쉽게 알려주셔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추후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급 인권교육’, ‘더봄학생 인권 감수성교육’, 관리자·교사·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별 장애인권 관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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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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