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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8회 전국 대학(원)생 에너지대회 개최


2016년 07월 10일 경상북도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주힐튼호텔에서 ‘제8회 전국 대학(원)생 에너지 대회’를 열었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경상북도의 에너지정책을 홍보하고 에너지 분야의 창의적인 연구결과 및 아이디어 발굴,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촉진 방안, 울릉도 에너지 자립화 방안 등의 논문을 주제로 전국 35개 대학 42개팀 147명이 공모하였다.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7개 대학 30개팀 중 대상은 전북대학교 유소파팀의 에너지자립섬 울릉도 착한 에너지여행’으로 에너지+관광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최우수상은 홍익대학교 온세상파도팀(WWW) 외 1개 대학, 우수상은 중앙대학교 Hi, Breeze! 외 3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팀 2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우수상 4팀 각 70만원 △아이디어상 4팀 각 50만원 △입상 19팀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지사상이, 아이디어상·입상자에게는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상이 시상금과 함께 수여되었다. 

경상북도 박성수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대회사를 통해 “본 대회를 통해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 햇살에너지 농사,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조성, 경북형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울릉도 전기차 프로젝트 등 경상북도 에너지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오늘 참석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미래 경상북도 에너지정책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날 본 대회에 참석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녹색에너지연구원, 세라믹기술연구원 등 에너지관련 전문가들을 함께 초청하여 대학(원)생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향후 에너지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 및 취업 상담을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국가적인 청년 실업난 해소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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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친환경 현수막 활성화 정책 시동…지속 가능한 도시 위한 실천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양시청 건축과 건축경관팀에 직접 제출하면, 시는 내용을 검토해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등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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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복절 연휴 ‘낭만버스킹’·‘밤밤페스타’ 연이어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광복절 연휴 기간인 8월 15일(금)과 16일(토) 여수 밤바다 일대에서 대형 문화·관광 행사 2건을 연이어 개최한다. 15일에는 해양공원 일대에서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이, 16일에는 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열린다. 먼저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은 올해 낭만버스킹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1.4km에 이르는 버스킹 로드 ▲베스트 버스커 축하공연 ▲EDM 공연 등이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수 밤바다의 매력과 활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날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는 ‘밤에도 빛나는 도시’를 주제로 ▲플리마켓 ▲동백 무비 나이트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장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정기명 시장은 “광복절 연휴 기간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여수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