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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의 생각]


참으로 참담합니다. 
나라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집권 여당을 향해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습니다. 
윤석열 정부,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국정 동력의 상실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손실입니다. 어떤 순간에도 국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 합니다. 
당과 정부는 재창당에 준하는 혁신, 내각과 대통령실을 새롭게 
구성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책임한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세상을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예견되는 이러한 상황들을 막아내는 것 또한 우리의 책무입니다. 

너무 위축되지는 맙시다.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입니다. 
심기일전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일하면 민심은 다시 돌아옵니다. 

저 김태흠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4. 4. 11. 충남도지사 김태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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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