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제2회 부울경정책협의회」개최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 14개 사업 선정


 울산시는 3월 11일 오후 4시 울산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부울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부울경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및 업무계획 보고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주요 협력사업 안건 심의 △부울경 시도지사의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공동발표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출범 2년차를 맞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북아 8대 광역경제권 육성을 목표로 부울경 모두에게 상승 효과(시너지)를 줄 수 있는 핵심프로젝트 3대 분야 14개 협력사업을 선정한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초광역 기반(인프라) 구축, 인재육성 및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공동 추진으로 분야별 세부 핵심사업에 대하여 3개 시도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3대 분야 중 첫 번째는 부울경 100년 미래를 선도할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분야로 자동차, 선박, 항공의 미래 친환경 이동 수단(모빌리티) 산업 공동육성을 통해 부울경 전반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연구 개발(R&D)부터 신기술 개발‧인증, 부품 생산 및 완제품 제작까지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산업의 전 주기별 협력 모델을 완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둘째, 생활권 확장에 대응한 ‘초광역 기반(인프라) 구축’ 분야로 부울경 1시간 생활권 형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광역철도망의 단계적인 확충으로 부울경 주요 거점지역 간 통행시간 단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셋째, ‘부울경 인재육성 및 관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분야로 부울경 전략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 유출 방지, 유입을 위한 부울경 인재양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동남권 관광벨트 조성 공동대응 체계구축 등 관광분야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경제동맹이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울경 경제동맹이 지방시대와 초광역권 경제를 선도하는 역할을 통해 지방 권한을 확대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울산·부산·경남의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지난해 3월 29일 출범하였으며,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등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농업인 여러분이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강조”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4일(목) 이천시 예스파크에서개최된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며, 우리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의 역할도 소개했다. 정운경 부의장은 “스마트농업 확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망 강화, 청년·여성 농업인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후위기, 인구 감소, 유통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의 만남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사천시, 2025년 양펑평등진흥 유공 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남성과 여성이 서로 동등하게 존중받고 차별없이 자신의 능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사천시는 9월 4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천시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양육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양성평등 의식 강화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독려해 왔다. 그 결과 2021년 대비 2024년 남성 육아휴직자가 180% 증가하는 등 가족의 돌봄을 사회와 조직이 함께 책임지는 문화를 확산시켰다. 더불어, 권장연가 일수 지정,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하여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과 재충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성인지 교육 강화,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조직 내 성평등과 직장 내 안전망을 강화했다. 특히, 2024년 신규로 시작한 ‘우리동네 젠더스쿨’ 사업을 통해 읍·면·동 리더 및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성